불렛저널 / 라이더 캐롤
저널에 쓸 만한 기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읽었는데 온통 자기계발서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들 뿐이었고 불렛저널에서 판매하는 상품 설명이 조금, 그리고 내가 원하는 기호에 관한 부분은 결국 한두페이지가 전부였다. 그마저도 이미 구글에서 찾아봤던 저널용 기호들이어서 새로운 건 없었다. 난 왜 이 책을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저널에 쓸 만한 기호들과 사용법’으로 이해하고 읽었던 걸까?
by Caesar
저널에 쓸 만한 기호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읽었는데 온통 자기계발서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들 뿐이었고 불렛저널에서 판매하는 상품 설명이 조금, 그리고 내가 원하는 기호에 관한 부분은 결국 한두페이지가 전부였다. 그마저도 이미 구글에서 찾아봤던 저널용 기호들이어서 새로운 건 없었다. 난 왜 이 책을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저널에 쓸 만한 기호들과 사용법’으로 이해하고 읽었던 걸까?
‘마스터스 오브 로마(콜린 매컬로)’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고 흥이 돋아 로마와 관련된 책들을 주욱 읽어내려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언제였는지 찾아보니 2018년 즈음이었나보다. 벌써 8년이 지났을 때였구나. 작년이다. 도서관에 갔다가 좋아하는 카이사르에 관한 책이 눈에 띄어 읽었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내용과 글쓰기였다. 이 책에서는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기번의 역사관은 18세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