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kBun – 개인정보보호기능 포함 / 9.73달러 / 저렴한 도메인

# PorkBun / 개인정보보호기능 포함 / 9.73달러

포크번은 박리다매로 운영하는 곳으로 보인다. 개인정보보호기능도 기본가에 포함되어 있다.

첫 구입가와 갱신가 모두 똑같다. 타사에 있는 도메인을 이전해 오는 비용도 마찬가지다.

 

# 서비스 내용

도메인 첫 등록 비용 9.73달러
갱신 비용 9.73달러
이전 비용 9.73달러

SSL Certificate
(무료 SSL 인증을 도메인 사이트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의미 같음. 자동갱신도 되는지는 모르겠음. 하지만 이 기능은 보통 웹호스팅 사에서 처리가 되던데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

Email Forwarding
URL Forwarding
Maximum Awesomeness

한 번에 1년에서 최장 10년까지 결제 가능

 

p.s. 타사에서 포크번으로 도메인 이전시 실제 소요된 기간

포크번에서 계약을 해도 그 전의 도메인 등록업체에서 ‘Lock’을 풀어주지 않으면 이전되지 않는다. 그 전의 도메인 등록업체는 HawkHost라는 곳이었고 그곳에서 도메인 이전을 신청하니까 바로 되지않고 5일 후에 ‘락’이 풀릴 것이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해킹으로 순식간에 도메인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 중 하나로 이해했다.

5~6일이 지난 후에 포크번에서 다시 수락할 필요는 없었다. 포크번에서 도메인 이전 계약을 할 때 수락 신청 비슷한 것을 하게 되는데 일단 그 수락신청을 하고 나며 최소한 6일간은 매일마다 몇 번씩 자동으로 체크하나보다.

6일 정도가 지난 후 확인했을 때 도메인 소유권의 관리회사는 포크번으로 변경되어 있었다.

 

p.s.2 갱신가 동일

처음만 저렴하고 갱신때 비싸게 받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첫 구입가와 갱신가 모두 똑같았다.

 

p.s.3 개인정보보호 / whois privacy 기능

도메인을 구입할 때 자신의 이름이나 회사 이름, 연락처, 주소와 같은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그대로 두면 내 개인정보가 그대로 인터넷에 공개된다는게 문제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와 같은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많은 곳에서 1~3천원 단위로 추가 비용을 받고 옵션처럼 처리해주고 있다. 하지만 포크번은 기본 서비스에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도메인을 처음 구입했을 때가 생각난다. 인터넷에서 내 도메인 정보를 검색했더니 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이 그대로 다 노출되고 있었다.

그것을 가릴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방법이 없었다. 할 수 없이 개인정보를 수정하여 최대한 내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요령’을 피웠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그런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옵션이 추가되기 시작했는데 추가비용을 받는다고 해서 처음의 그 요령대로 그냥 유지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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